[강병관 동문] 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신한라이프·자산운용 수장 교체
최고관리자
2025-12-08
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신한라이프·자산운용 수장 교체

(강병관 동문)
신한금융그룹이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 이번 자경위를 통해 CEO 임기만료 대상이 되는 4개 자회사(신한라이프·신한자산운용·신한자산신탁·신한EZ손해보험) 중 2개 자회사(신한라이프·신한자산운용) CEO가 교체된다.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사장은 1년 임기로 연임 추천을 받았다. 디지털손해보험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2022년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강병관 사장이 안정적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강병관 사장은 삼성화재에서 경력을 시작해 그룹 미래전략 조직을 거친 뒤 신한금융그룹에서 신사업·보험 혁신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1977년생으로 달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수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뉴욕대학교에서 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그는 2015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을 맡아 그룹 차원의 전략 기획 업무를 수행했고, 2017년 삼성화재 수석, 2020년 부장으로 승진하며 보험업 전반의 전문성을 쌓았다. 2022년 신한금융그룹으로 합류한 뒤 BNP파리바카디프손보 인수 작업을 총괄하는 사전 PAI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같은 해 6월 신한EZ손해보험 사장에 선임돼 현재까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출처 : 한국보험신문(https://www.ins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