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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일한 동문] H에너지, 설립 6년 만에 매출 1,000억 원 돌파…초고속 성장으로 ‘벤처천억기업’ 선정
최고관리자 2025-12-05

H에너지, 설립 6년 만에 매출 1,000억 원 돌파…초고속 성장으로 ‘벤처천억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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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H에너지(대표 함일한)가 설립 6년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벤처천억기업’에 공식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내 벤처기업이 평균 18년 이상 걸리는 성장 속도에 비해 3배 이상 빠른 기록적 성과이다.

 지난 1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H에너지는 ‘2025 신규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벤처천억기업은 벤처확인제도 도입 이후 벤처 인증을 받은 13만여 개 기업 중 2024년 기준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명칭으로, 기술 혁신과 성장성을 상징한다.

 H에너지는 2024년 결산에서 매출 1,023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기록하며 탄탄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특히 AI와 데이터 기반의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발전량 예측 기술을 고도화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고객의 발전 매출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하며 전력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구축했다.

 함일한 대표는 “평균보다 3배 빠른 속도로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이어온 결과”라며, “이번 선정은 H에너지가 단순한 외형 성장뿐 아니라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중기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벤처천억기업은 총 985개사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이 중 올해 신규 진입 기업H에너지를 포함 115개사이며, 최근 3년 연속 매출 성장률 20% 이상을 기록한 고성장 기업은 81개사로 집계됐다.

 H에너지는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시작으로, 예측·제어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 ‘솔라온케어’, ‘ESS온케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산업단지 등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저렴한 태양광 전력을 공급하는 ‘솔라쉐어바로’ 사업까지 확장하며 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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