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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일한 동문] 에이치에너지, '솔라뱅크' 출시…주소만 치세요
최고관리자 2024-05-08

주소 입력 한 번으로 발전소 설치 및 운영관리까지 원스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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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간편하게 부지 주소만 입력하면 발전소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발전소 설치 및 운영 관리 서비스 '솔라뱅크'가 출시됐다.

해당 서비스는 포항공대와 발전소 수익 극대화 운영기술을 공동연구하는 기후 기술 기업 에이치에너지(대표이사 함일한)가 운영한다.

'솔라뱅크'는 설치부터 운영, 발전소 관리까지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발전소 전문 관제가 이뤄진다.

솔라뱅크는 발전소 설치 희망 부지 주소만 입력하면  발전소 설치 가능 여부, 계약 및 발전사업 허가 신청, 개발행위허가 신청 및 공사계획신고 및 착공 등 복잡하고 전문적인 업무를 모두 솔라뱅크에서 일임해 전문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발전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눈여겨 볼 점은 1금융 연계를 통해 최대 80%까지 발전소 설치비용에 대한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출 초기 2년은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상환하며 이후 18년간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게 된다. 발전사업의 가장 큰 장벽이었던 발전소 설치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토지 면적이 200평이라면 100kW 내외의 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고 연 평균수익은 약 2,280만원이 발생되는데, 솔라뱅크를 통해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는 160원/kWh(20년 장기고정가격 계약 진행)로 전국 전력 판매가 151.6/kWh 보다 높게 판매가 이뤄진다.

솔라뱅크는 SK E&S 등 국내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발전소 전기를 판매한다. 이들 기업들이 진행중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 RE100에 발전사업자로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기업에 공급해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하는 등 친환경 실천에도 적극 기여하고 에너지 경제 선순환에 참여하는 가치실현까지 가능하다.

솔라뱅크 발전소 설치에 사용되는 구조물은 25년 제품 보증하는 포스코 생산 강재를 사용한다. 30년 발전량을 보증하는 양면 모듈 사용 등 발전 설비를 표준화해 비용과 품질 문제까지 해결했다.

솔라뱅크는 에이치에너지에서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과 발전소 관제 서비스 '김태양'에서 신청 가능하다. 현재 모햇에서는 주소 입력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00% 지급하는 이벤트 프로모션도 운영되고 있다.

에이치에너지 함일한 대표는 "개인이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부지 확보 외 자금 조달 시공 및 각종 인허가 문제와 발전소 운영 중 오류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워 진입을 포기하거나. 어렵게 참여했더라도 정보의 불균형으로 겪는 품질 문제을 '솔라뱅크'를 통해 해결했다"며 "예비 발전사업자들이 겪는 문제들을 기술과 서비스로 제거해 발전사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84561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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