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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진 교수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 선정 (2016-11-24)
최고관리자 2024-05-07

동아일보-포스텍 공동기획<上>개교 30주년 기념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

《포스텍(POSTECH·포항공대)이 12월 3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동아일보사와 함께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을 선정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을 이끌고 도약을 준비할 원동력인 기초과학의 저변을 넓히려는 시도다.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 선정위원회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천문 등 5개 기초학문 분야에서 40대 초반을 넘지 않는 젊은 과학자 6명씩 총 30명을 선정했다. 포스텍 5명, 서울대와 연세대가 각 3명, 성균관대와 중앙대가 각 1명 등 다양한 학교에서 선정됐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23일 “아시아 최정상 연구 역량을 가진 포스텍이 큰 책임감을 갖고 기존에 주목받고 있는 과학자보다는 발전 가능성이 큰 기초과학계의 숨은 원석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선정위원회 김기문 위원장(포스텍 화학과 교수)은 “신진 과학자들이 예상보다 훨씬 훌륭한 업적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돼 놀랍고 기뻤다”라고 말했다.》

○ 수학 분야

배명진 포스텍 수학과 교수(36)는 수리 유체역학 분야에서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성과를 냈고, 이지운 KAIST 수리과학과 교수(36)는 무작위 행렬 이론(Random matrix theory)의 중요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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