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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이효진 동문 - 중금리 P2P시장 1호 스타트업 에잇퍼센트 대표
최고관리자 2024-05-07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 결합한 핀테크(Fintech)는 이제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핀테크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금융서비스는 무엇보다 보안이 중요한 탓이다. 하지만 이제 핀테크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금융‧투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금융 혁신을 꿈꾸는 핀테크 스타트업들도 많아졌다. 8퍼센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중금리 신용대출 P2P(peer to peer) 금융 플랫폼을 만든 스타트업이다. 개인이나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기관 사업자를 투자자와 연결시켜준다.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최저금리 보상제를 시작하기도 했다. 8퍼센트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투자 채권에 균등하게 분산투자 할 수 있는 자동분산투자 시스템을 통해 연 평균 8% 내외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벌써 창업 5년차에 접어들었다. 은행원을 그만두고 창업에 뛰어들었을 땐 불안함도 있었다. 지금은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무를 짊어진 것 같단다.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뛰고 있는 이 대표를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8퍼센트 본사에서 만났다.

지난 1년간 8퍼센트 성과는.

크게 3가지다. 먼저 핀테크 기업들과의 성공적인 협업이다. 와디즈,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같은 대표적 핀테크 기업들과 공동 프로젝트(협업 펀딩)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두번째는 P2P금융 변동성을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지난 15일 기준 개인신용과 법인신용, 두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8퍼센트의 평균 수익률은 10.2%, 연체율 0.55%, 부실률 1.58%이다. 안정적인 리스크 지표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으로 예상보다 빨리 월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하게 됐다. 설립 당시 5년 후 흑자를 예상했다. 그러나 지난해 전년대비 손익이 16억원 개선됐고 올 해 1월 흑자 전환됐다. 앞으로도 IT기반 핀테크 기업으로서 꾸준히 시스템 개발에 투자하여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http://www.sisajournal-e.com/biz/article/18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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