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텍 수학과에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 수학과의 Jayce Robert Getz 교수가 글로벌 리서치 스칼라(Global Research Scholar) 자격으로 약 한 달간 방문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하였다.
Getz 교수는 정수론, 특히 자기동형 표현론(Automorphic Representation Theory)을 전공하는 수학자로, 이번 방문을 통해 포스텍과 듀크 대학교 정수론 그룹이 공동 운영하는 Duke-POSTECH 연구팀을 이끌었다. 이 연구팀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연구 훈련 지원금과 포스텍의 지원을 함께 받으며 운영된다.
연구팀은 삼중곱 L-함수(triple product L-functions)의 해석적 성질과 밀접하게 관련된 특수한 푸리에 변환(exotic Fourier transforms)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이 L-함수들의 해석적 성질을 증명하고, 자기동형 텐서곱(automorphic tensor products)을 구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으며, 라마누잔-셀버그 추측(Ramanujan-Selberg conjecture)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연구다.
포스텍에서는 대학원생 홍정택, 허담이 Getz 교수와 함께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전 학생 강태엽(현 박사후연구원)도 이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이 네 번째 포스텍 방문인 Getz 교수는 "포스텍을 나의 두 번째 수학적 고향처럼 느끼기 시작했다"며 학과의 따뜻한 분위기와 우수한 교수진·시설·행정 지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 연구팀이 만들어 갈 성과와 포스텍-Duke University 간 학문적 교류의 더 깊은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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