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학문화관, 중고교생 대상 수학 대중화 강연
최고관리자
2025-05-27
울산수학문화관, 중고교생 대상 수학 대중화 강연
울산 북구 울산수학문화관이 지난 2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인공지능(AI)을 움직이는 언어! 수학'을 주제로 울산지역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수학 대중화 강연'을 열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 북구 울산수학문화관이 지난 2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제1차 수학 대중화 강연'을 열었다.
'수학 대중화 강연'은 수학이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라는 인식을 넘어 일상생활과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전문가를 초청해 쉽게 풀어 설명하는 강연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AI)을 움직이는 언어! 수학'을 주제로 울산지역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장진우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수학과 교수가 초청돼 인공지능의 핵심 개념을 인문학적(언어) 시각과 이공학적(수학) 시각에서 풀어냈다. 인공지능이 겉으로는 '말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학적 계산의 연속'임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언어인 수학의 중요성과 수학을 활용한 문제 해결 접근 방법, 그리고 논리적 사고와 수학적 사고가 이공계 진로에 미치는 영향까지 폭넓게 익혔다.
민창연기자 changyoni@ulsanpress.net
출처: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51546